2025년 1월 30일,
전날의 피로를 푹 씻고 일어나 맞이한 제주에서의 둘째 날.
오늘은 본격적으로 제주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계획했어요.
아이들과 함께 오르기 좋은 성산일출봉, 그리고 겨울에도 포근했던 동백수목원 & 유채꽃밭까지.

더포그레이스 숙소에서 보이는 일출뷰! 너무 예뻐요
⛰️ 아침 일정 – 성산일출봉 등반 & 말 타기 체험

제주에 오면 꼭 들러야 한다는 성산일출봉!
아이들과 함께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,
적당히 경사진 계단이라 천천히 오르니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었어요.
⏰ 소요 시간
- 왕복 40~50분 (아이와 함께 이동 시 기준)
오르다 보면 바람이 꽤 세게 불기도 했지만,
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정말 멋졌어요.
겨울 바다는 깊고 짙은 파랑이어서, 사진도 정말 잘 나왔습니다.

🐴 말 타기 체험
성산일출봉 안에 있는 말타기 체험장!
아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봐서
즉흥적으로 체험해보기로 했어요.
- 체험 장소: 성산일출봉 앞
- 체험 비용: 1인 약 10000원
처음에는 살짝 긴장하던 아이도
조랑말의 느릿느릿한 걸음에 금세 익숙해지더라고요.
“다음에 또 탈래!” 하며 말에서 내릴 때의 웃음,
그날 하루가 다 채워지는 기분이었어요.
🌸 오후 일정 – 제주 동백수목원 & 유채꽃밭
점심 식사 후, 오후엔 꽃을 만나러 동백수목원으로 향했어요.
겨울 제주만의 풍경이랄까요.
차가운 공기 속에서 피어난 동백꽃은
더욱 진하고 선명한 붉은빛으로 피어 있었어요.

📌 제주 동백수목원 정보
- 위치: 서귀포시 남원읍
- 입장료: 성인 5,000원 / 어린이 3,000원
- 포토존 풍부, 산책코스 짧고 예쁨
- 주차 가능
수목원 앞쪽에는 계절마다 바뀌는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었어요.
1월 말인데도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 있었고,
그 사이에서 찍은 사진은 이 여행 최고의 한 컷이 되었답니다.

📷 2일차의 포토 포인트
-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다 배경
- 동백꽃 아래 사랑스러운 아이 사진
- 유채꽃밭 속 가족 점프샷 (추천!)
📝 오늘의 한 줄 정리
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피어나는 색들,
겨울 제주는 조용히 마음을 물들인다.
하루 종일 바람을 맞으며 다녀온 날이었지만,
성산의 기운과 꽃들의 온기로
추위도 잊게 해줬던 하루였습니다.
🧭 2일차 동선 요약
- 숙소 출발
- ↪ 성산일출봉
- ↪ 말타기 체험
- ↪ 점심 식사 (슌식당)
- ↪ 동백수목원 & 유채꽃밭
- ↪ 숙소 복귀
👉 다음 글 예고
[3일차: 감귤 따기 체험 & 따뜻한 수영장 –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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